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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월 놓치면 안 될 제철 음식 꼭 챙겨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데 영양소가 풍부한 4월 제철음식을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할게요

 

달래

제철 3~ 4월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톡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하는데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달래의 제철은 이른 봄 비닐 하우스 재배로 언제든지 맛볼 수 있지만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이 좋다. 알뿌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

보관방법 - 0~5℃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게 보관일은 7일 정도가 적당하다 

              사용하고 남은 달래는 물을 뿌려서 신문지에 싼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줄기가 가늘어 시들기 쉬우므로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달래는 줄기가 가늘고 길쭉길쭉하여 사이사이 잡풀이 섞일 염려가 많다 날로 먹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다듬어 씻는 것이 포인트다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어 흙을 말끔히

씻어준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넣어 끓이면 맛이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 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 궁합에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춘곤증 예방, 동맥경화증 예방(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냉이

제철 3월~ 4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냉이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이다

뿌리가 너무 굵고 질기지 않은 것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인 것 잎과 줄기가 자그마한 것 향이 진한 것

으로 구입하면 좋다

보관 방법- 0~ 5℃ 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3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랩에 싸서 습기를 유

               지해 주면 냉장고에서 2~ 3일은 견딜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것은 살짝 데쳐서 보관한다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겉잎을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냉이는 국, 찌개에 넣어 먹거나 어린 냉이를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밥이나 죽에 섞어서 쌉싸름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냉이는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채소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 불순하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바지락

제절 2월~ 4월

조개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다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보관 방법- -20℃~ 0℃ 1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며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은 후 소금을 넣은 물에 넣어 해감한다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는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된장에 넣어 먹으면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 준다

 

 

딸기

제철 1월~ 5월

봄이면 빠질수 없는 딸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보관 방법- 1~5℃ 에서 4일정도 보관 가능하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 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딸기는 껍질이 앏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헹굴 때는 소금이나 식초를 탄 물에 재빠르게 헹구어 낸다 딸기는 우유,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

께 먹는 것이 칼슘이 보충되어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며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두릅

제철 4월~ 5월

두릅순이 연하고 굵은 것 잎이 피지 않는 것 껍질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는 것 향기가 강한 것을 구입

하면 좋다

보관 방법- 0~5℃에서 7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준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 채소실에 보관한다 향을 즐기는 산채이므로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이다

손질하지 않고 시중에서 파는 두릅은 끝에 나뭇가지 같은 것이 붙어 있으므로 그것을 잘라내고 밑동을

감싸고 있는 나무껍질 같은 것도 모두 떼어낸 후 물에 씻어 건진다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 맛을 제거한 후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무쳐서 먹는다

소고기와 꼬치에 끼워 두릅적을 지져 먹기도 하며 술에 담그어 약술로 복용하기도 한다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비타민 A, C, 칼슘과 섬유소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더덕

제철 1월~ 4월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크기가 크거나 작은 것은

제맛을 내지 못한다

보관 방법- 1~10℃ 에서 1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 10℃ 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

             한다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낸다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식이섬유소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인데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고 원기회복과 가래 해소 효과도 있다

 

 

주꾸미

제철 3월~ 5월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른다    

보관 방법- -20 ~ 0에서 7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 주꾸미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먹을 만큼 비닐팩에 담에 냉동 보관한다

주꾸미의 머리와 다리의 연결된 부분을 칼집을 내주고 먹물의 연결 부분을 칼을 이용하여 살짝 누르면서

밀어내 먹통을 제거한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회로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저칼로리이면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

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