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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피린을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할수있다?

앞전 포스팅에서 대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위암보다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리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알아보려고 해요.

 

 

대장암 예방법

 

1. 섬유소 섭취

수용성 섬유소는 대장 속의 미생물이 분해하며 섬유소 1그램당 열량 2칼로리는 생성한다고 해요 과거엔 저칼로리 고 식이섬유였던 우리나라 식단이 칼로리가 높고 식이섬유가 적은 서구식단으로 변화하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 졌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는 만들어내지 못하는 대신 스펀지처럼 수분을 흡수하여 소량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변의 양을 늘림과  대장을 자극해서 빠르고 부드럽게 배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때 장내에 떠다니는 발암물질에 달라붙어 함께 배설해 줘요

 

 

 

2. 운동

하버드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운동으로 암 발병률을 50% 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먹는 것도 아니라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니 좀 신기한데요

특히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운동으로 상단부분 예방할 수 있다는 정설이 있어요

운동을 할 땐 땀으로 몸이 촉촉해질 정도로 강도 높게 운동을 해야 해요

걷기, 요가, 조깅, 자전거 타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을 추천드려요

 

 

 

3. 칼슘

하루우류 반컵만 마셔도 대장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칼슘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대장 상피 조직에 머무르고 있는 몸에 좋지 않은 담즙산과 같은 염증물질들을 제거하고 암세포 신호 전달 체계에도 영향을 주어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대장암 발생률을 많이 낮춰준다고 해요.

우유 외에도 칼슘이 높은 음식으로는 멸치, 케일, 견과류(호두, 땅콩, 아몬드), 콩, 미역, 표고버섯 등이 있어요. 음식으로 매일 챙겨 먹는 게 어려울 때에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아요.

 

 

4. 아스피린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에서는 대장암 예방 차원에서 50대, 60대 연령층에게 주기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라고 한다고 해요

또한 아스피린은 암에 걸리는 걸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린 사람들도 생존기간을 상당 기간 늘려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영양제도 아니고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 건 좀 불안하잖아요? 그러니 감기나 관절염 등 진통소염제가 필요할 때 다른 약 대신 아스피린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5. 내시경

지난 포스팅에서 올렸던 것처럼 대장암은 대장암으로 가기 전까지 블라블라 올렸었는데요 그 기간에 내시경을 하게 되면 내시경을 하면서 동시에 폴립을 제거할 수 있어서 대장암으로 악화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어요

 

 

 

음식 섭취도 운동도 모두 중요하지만 3년에 한 번 정도

특히 40대가 넘어가신 분들은 못해도 4년에 한 번 정도는 꼭 대장 내시경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